어제에 이어 시장 방문 2탄 남편이 가보고 싶다고 한 평택의 국제중앙시장 방문기이다. 역시나 먹로드가 된 시장 방문기 처음 가보는 평택국제중앙시장이었는데 출장차 평택 지역에 와본 적은 있는데 평택 내에서 돌아다니거나 밥을 먹은 적은 처음이었다. 날씨가 다소 흐려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들이는 즐거운 것. 처음 만난 평택국제중앙시장은 굉장히 컬러풀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활기참은 없었지만 대신 이 컬러풀한 벽화들이 그걸 대신 채워주는 것 같았다. 첫 방문지는 근처가 미군 부대인 만큼 평택에서 유명한 햄버거 집들 중 미쓰리로 향했다. 확실히 외관부터 약간은 세월이 느껴지는 느낌. 1인 1버거 주문해주고 맞이한 햄버거. 정말 뭔가 학창시절에 먹던 추억의 수제 버거 느낌. 속 재료도 실하고 풍성하다보니 먹기는 ..